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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금속,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라봄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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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일광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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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라봄(대표 조타영)은 2024년 1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아 일광금속 유한책임회사를 포함한 4개의 기업을 모회사로 협약을 맺고, 법인 설립 및 사업장 구축, 장애인 고용 등의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25년 5월 20일 상대로69번길 16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 직접 고용이 어려운 기업(모회사)에서 자회사를 설립하여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모회사의 고용인원으로 산입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말하며 이를 통해 모회사는 장애인 근로자 의무 고용 비율을 달성하고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감면 또는 면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소한 ㈜라봄은 농산물 가공품으로 떡, 쿠키, 참기름, 수제과일청, 꿀스틱 등의 제조 업무를 수행하며, 총 34명의 근로자 중 장애인 근로자 25명, 근로지원인 6명, 비장애인 근로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직무 훈련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조타영 라봄 대표이사,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홍력라 장애인고용공단 서부지사 지사장, 모회사인 김상현 일광금속 유한책임회사 전무이사, 송정섭 ㈜건화 이사, 김부길 ㈜두성유통 부사장, 김영수 진주제일병원 행정국장, 진주시 장애인관련 기관·시설장 및 장애인 근로자 가족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소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장애인의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 주신 라봄 표준사업장, 일광금속유한회사, ㈜건화, ㈜두성유통, 진주제일병원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타영 대표는“앞으로 라봄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비장애인과 협력하고 성장하는 따뜻한 일터가 되겠다”며, 또한“이 자리를 만들기까지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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